일반게임 부문은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착한게임 부문은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인디게임 부문은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가 선정됐다.
올해는 선정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만을 통해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도 얻게 된다.
이밖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혜택,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을 비롯한 포털, 게임전문 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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