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텃밭정원 조성·운영 및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텃밭을 활용한 교육의 효과에 대한 답변은 ‘매우 효과적이다’ 67%, ‘효과적이다’ 32%로, 교육효과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공동연구기관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등의 협조를 받아 서울·전북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 2016년 2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1차 325학교, 2차 117학교가 설문에 참여했다.
농진청 도시농업과 장윤아 농업연구사는 “‘학교텃밭’ 연수가 지속해서 확산해 학교 텃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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