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화 전문기업 바이네르(Vainer)는 화사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니트 스니커즈’ 라인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발 외피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높아 여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발이 편안하고 무게를 최소화해 신발 한 짝의 무게가 150~300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밑창 중 표면에 노출되는 아웃솔에는 남녀 스니커즈 공통적으로 파이론 소재를 적용해 걷거나 뛸때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남성화에는 충격 흡수를 돕는 에어쿠션이 추가 적용돼 활동성 높은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나들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의 색상은 검은색, 분홍색, 노란색, 회색 등 4가지로 전국 65개 바이네르 매장이나 바이네르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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