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양지열 변호사가 우리나라 법이 너무 어렵다고 지적했다.
4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변호사 양지열·전 인권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지열은 “33살에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책 한 권 읽는데 딱 3일 걸렸다. 책을 덮고 나니 생각이 나는 게 하나도 없더라”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이 “그게 정상이다”라고 사법고시 공부가 어렵다는 사실에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양지열은 “그게 왜 정상인가? 노홍철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법이 잘못됐다는 거다. 너무 어렵게 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JTBC ‘잡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