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문 광장 일대에서 시작된 ‘맛있는 어린이날’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놀라운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렛츠런 운동회’는 가족 고객 대상이다. 호핑말 레이스와 고리 던지기, 림보게임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성적에 따라 기념품도 증정한다. 스틱 체인지, 파이프 릴레이 등 이색 게임과 캐릭터 인형탈, 페이스 페인팅, 마술체험 같은 풍성한 볼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에는 놀라운지 일대에서 ‘렛츠런 토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장난감을 물물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마켓,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 장난감 수리 코너인 장난감 병원 등의 이벤트가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사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연인들을 위한 축제 ‘렛츠런 스위트 파크’가 관람대 진입로를 배경으로 마련된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디저트 스트리트 마켓’에서는 7080세대가 어린 시절 즐겼던 군것질거리를 판매하는 추억의 디저트 코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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