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폭포 다이빙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는 병만족장, FT아일랜드 최종훈, 조보아가 쿠루쿠북 폭포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5m 높이의 폭포 중간 지점에서 두려움도 없이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조보아는 과거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인어공주 역할을 위해 꾸준히 다이빙 연습을 해왔던 것.
최종훈은 다이빙하던 조보아의 모습에 “목이 말라서 뛰어드는 인어공주 같았다”며 “그 장면은 진짜 시청자분들이 보셔도 다들 심쿵 할 거다. 저도 그때 ‘아 예쁘다’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종훈도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했고 “(보아도 뛰었는데) 내가 안 뛰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래서 죽는 한이 있어도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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