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주연 김복주 역을 맡았던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인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 상에서 이성경과 조혜정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올라온 이미지에 따르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코멘터리 작업이 진행 중이던 당시 해당 드라마에서 조연 정난희 역을 맡은 배우 조혜정이 SNS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다른 배우들을 비추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우 조혜정의 라이브방송이 진행 중이던 그때, 이성경 역시 방송을 켰고 이내 시청자들이 2만 명을 넘어가자 주변 배우들은 조혜정을 가리켜 “넌 꺼라 그냥”라고 조혜정의 방송 종료를 요청했다.
이에 이성경은 조혜정에게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핀잔을 줬고, 다른 배우들 역시 이성경에게 몰려들었으며 조혜정은 “아무도 저한테 신경 안써요”라며 이내 방송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누리꾼들은 이성경의 연인, 남주혁이 조혜정을 들어 “넌 분량 없으니 그거라도 키고 있어”라고 말했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성경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성격이다. 까다로울 것 같지만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떤 감정이든지 솔직하게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말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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