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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레저분야 신규 사업 찾는다

부산시가 해양레저분야 산업육성 정책에 민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부산시는 해양레저 산업육성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해양레저 산업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부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연구소, 출자·출연기관, 일반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이 아니더라도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기업·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단체는 △해양레저 관련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창업 △시제품제작 △컨설팅 △디자인개발 △전시회 참여 △홍보 마케팅 등 8개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는 제안된 신규 사업 중 우수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해양레저의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기반으로 펼쳐지는 정책”이라며 “부산의 해양레저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사업을 육성해 시장을 확대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수요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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