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서경스타에 “박해진이 출연하는 ‘사자’의 편성과 관련해 SBS측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방영날짜 조율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오진석 PD가 연출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으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에서 박해진은 각기 다른 네 명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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