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탑메탈, 실적 개선에 급등

자동차용 금형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서연탑메탈(019770)이 19일 전날보다 거래량이 10배 넘게 폭증하며 급등하고 있다.

서연탑메탈은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16.38%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293만 주로 3월 28일 이후 최고치다.

전일 기관이 230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279주를 순매도했다.

4주로 기간을 넓히면 외국인이 12만 3,072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1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2만 3,18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5,600만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고, 당기 순이익도 6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서연탑메탈은 최원재 대표이사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희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한다.

/임세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