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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 어깨클리닉과 족부클리닉 운영‥관절질환 치료 전문화





어깨와 무릎, 족부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치료해온 서울척병원이 의정부서울척병원과 함께 보다 전문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세분화된 관절질환 치료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우수 관절병원으로 거듭났다.

서울척병원은 환자분들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어깨와 족부를 전담으로 하는 의료진을 배치,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어깨클리닉과 족부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족부클리닉의 경우 서울척병원은 1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의정부서울척병원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절 세부 분야별 집중 진료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전에도 병원은 2006년부터 어깨 통증질환과 무릎, 엉덩이·고관절, 팔꿈치·팔, 손목·손가락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관절센터를 운영해 검증된 치료법을 맞춤 적용해 왔다.

족부클리닉에서는 족저근막염이나 발목관절염, 발목인대파열, 발목골연골염,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족근관증후군 등의 족부 질환과 어깨클리닉에서는 회전근개파열, 어깨 힘줄 파열, 관절염 등 어깨관절 질환 치료에 집중해 온 의료진이 실시간 영상장비 C-ram이나 초음파 장비를 통해 원인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단순 통증완화가 아닌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치료를 진행한다.



각 클리닉에서는 전담의가 병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직접 염증치료와 조직재생 치료 등 효과가 검증된 주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동일한 관절질환이라도 환자마다 진행 상태나 치료 효과도 달라지므로, 환자 별 질환의 진행 상태에 맞춰 최선의 치료법을 계획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족부클리닉의 경우, 서울척병원은 세계적 인솔치료기 개발 회사인 시다스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휴가 이뤄진 병원으로, 전담 의료진의 진단 하에 깔창 형태의 족부교정기로 치료하는 검증된 인솔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난이도 관절내시경 수술 또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진행해온 병원인 만큼, 파열된 힘줄을 재건하는 수술이나 무지외반증, 단지증 등 발가락 교정수술 등 다양한 수술 치료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각 관절센터에서는 치료 후에도 빠른 회복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검증된 도수치료 및 재활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 인솔치료 등을 맞춤 적용하고 있다. 또 서울 강북지역과 의정부지역에서는 임상경력 5년 이상의 간호사와 운동치료사가 직접 환자를 찾아가는 재활치료법인 방문재활 서비스로 밀착 케어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 환자들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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