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로저 무어 별세, 007 최장수 본드 '향년 89세' 전세계 애도 물결

3대 제임스 본드이자, 총 7편의 007 영화에 출연한 최장수 본드 로저 무어가 사망했다.

23일(한국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은 로저 무어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89세.

런던 왕립극예술아카데미를 다니던 로저 무어는 1953년 미국으로 건너가 MGM과 계약을 맺었고, 이후 텔레비전 시리즈 ‘매버릭’과 ‘세이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숀 코너리, 조지 레이전비에 이어 제임스 본드를 맡은 로저 무어는 ‘죽느냐 사느냐’,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레이커’, ‘포 유어 아이즈 온리’, ‘옥토퍼시’, ‘뷰 투 어 킬’ 등 7개의 007 시리즈에 출연하며 최장수 제임스 본드로 활약했다.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62%의 지지율로 ‘최고의 본드’로 등극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