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며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다”고 전하며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월 28일 이동건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한지 두 달 만에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씨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씨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씨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입니다.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윤희씨는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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