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소리꾼 이봉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지명길 편으로 러블리즈, 노브레인, 버블시스터즈, 이봉근, 유성은-키썸, 민우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노브레인은 트윈폴리오의 ‘축제의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428점으로 김태우를 꺾고 1승을 올렸다.
하지만 소리꾼 이봉근은 임숙희의 ‘사랑의 굴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봉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433점으로 노브레인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버블시스터즈가 이용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버벌시스터즈는 소리꾼 이봉근의 433점을 넘지 못했고 결국 이봉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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