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관광지역순찰대의 하나로 ‘청소년 암행어사 순찰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1기 순찰대로는 덕성여고 학생 30명이 선발됐다. 순찰대는 경복궁과 인사동, 북촌 등 종로구 주요 관광지에서 또래 맞춤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친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순찰대원들에게는 전통의상 체험 기회와 경복궁 역사해설 탐방 등을 제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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