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아파트 주민리더와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아·주·좋·아)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른바 ‘아·주·좋.아! 주민학교’는 실생활에서 유익한 전문 지식의 전달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 관심도 제고 및 참여 역량을 향상을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등으로 총 2개의 테마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우선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2시~오후4시) 총 5강의를 진행한다. 장소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이다. 강사진은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다. 또 7~11월 단지 별로 주택관리강사를 1회씩 파견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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