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S, 런던 테러 배후 자처

영국 런던 시내 런던 브리지와 인근 버러 마켓에서 3일(현지시간)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영국 런던 브리지와 인근 버러 마켓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미국 ABC방송은 IS가 4일(현지시간) 공식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에서 “IS의 보안 파견대가 어제 런던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영국 런던 시내 런던 브리지와 인근 버러 마켓에선 차량·흉기 테러가 일어나 현재까지 민간인 7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용의자 3명은 현장에서 모두 경찰에 사살됐다.



이번 테러는 맨체스터 폭탄테러 이후 10여 일만에 발생해 오는 8일 총선을 앞두고 테리사 메이 총리와 집권 보수당의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 총리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연기설을 일축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