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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일자리 추경]육아휴직급여 2배로 확 늘린다

517억원 투입

국공립 어린이집 올해 360개소 추가 확충

박춘섭(오른쪽)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으로 육아휴직급여를 2배로 늘린다.

5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우선 현재 육아휴직 기간 중 통상임금의 40%만 받는 육아휴직급여를 첫 3개월은 80%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한도도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높인다. 휴직급여 하한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라간다. 재원은 총 517억원이 들어간다. 정부는 내년도 본예산을 짤 때도 육아휴직 첫 3개월은 급여를 80%로 높이는 것을 계속해서 포함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올해 당초 180개 확충한다는 계획이었지만 205억원을 투입해 360개소로 2배 늘리기로 했다. 과학기술분야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과 상담을 맡도록 정부가 운영하는 새일센터에 창업 매니저를 30명, 취업설계사를 50명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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