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17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가치를 알리고 공단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공단 폐쇄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보상 문제와 새로운 남북관계도 다룰 예정이다.
고유환 북한연구학회장이 토론 사회를 맡았고 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와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 고주룡 MBC통일방송연구소장, 이주성 월드비전 팀장, 이종덕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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