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율은 500%이며, 2018년 2월부터 건축 가능하다.
국도 325호선을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며 입지조건이 좋다. 앞서 지구내 공동주택용지(6필지)가 전량 매각돼 2,25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기업체 및 물류창고, 패션물류단지 근로자 등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공급 예정 부지 중 상4·5블록은 이천마장지구에서 유일하게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을 지을 수 있다는 희소성으로 투자가치가 더 높다.
공급금액은 필지별 17억~52억원, 3.3㎡당 590만~730여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되며, 오는 20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 6350)로 문의하면 된다.
시태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인 이천마장지구 내 일반사업용지는 저렴한 가격의 우량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눈여겨 봐야할 토지”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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