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지는 1만8,353.7㎡ 규모로 건폐율 80%, 용적률 150%를 적용해 최고 8층까지 지을 수 있다. 입찰예정가격은 594억6,599만원으로 3.3㎡당 1,069만원 수준이다.
지하철 4호선이 사업지구를 지나고, 지구 동쪽과 서쪽으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와 흥안로(국도 47호선), 남쪽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접해 있어 서울·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따라 해당 토지와 인접한 안양농수산물시장 사거리에 전철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호재도 누릴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하며, 이달 22~23일 LH 토지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순위별로 신청을 받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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