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경안 심사 합의 "기습적, 제1야당 뺀 합의 강력한 유감표명"

자유한국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제1야당을 뺀 추경심사 합의’에 대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이 추경심사에 합의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예결위 여야간사간 협의를 제안해 놓은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진 ‘제1야당을 뺀 추경심사 합의’에 대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와 같은 정부여당의 행태는 협치를 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원칙, 협치, 대통합을 외치면서 숫자싸움으로 밀어붙이는 정부여당의 모습은 이율배반 그 자체”라면서 “우리 당은 법과 원칙을 무시한 추경 심사 의사일정에 합의해 줄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