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33가구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2년엔 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읍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6월 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고, 구리~안성~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 아파트 단지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교문초·중, 구리초, 부양초, 구리중·고, 토평중·고 등이 있다.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을 조성 중인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전 분양 홍보관을 열고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메스티지 상가3층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6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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