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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프듀2’ 연습생 무보수 출연 NO…음원 수익금 N분의 1” (공식입장)

Mnet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출연료 및 음원수익 분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22일 오후 서경스타 “‘프로듀스101 시즌2’ 메인 테마곡인 ‘나야나’의 음원 수익금은 101명의 친구들에게 101분의 1로 수익으로 돌아간다. 방송은 101명 전체로 출발하진 않았으나, 그래도 101명에게 N분의 1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 역시 회차별 출연료를 지급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한 푼도 받지 못하고 3개월간 재능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재능기부 혹은 무보수가 아님을 강조함과 동시에 계약 사항에 대한 ‘대외비’를 언급하면서, 이를 바로잡고자 음원수익 배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피아노 연주곡 ‘나야나’를 제외하고 총 9곡에 대한 수익 배분이 N분의 1로 이뤄진다. 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 배분”이라며 “3개월 단위로 정산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기 어렵다. 하지만 음원 성적이 좋은 만큼 개개인마다 상당수 이상의 수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과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은 워너원(Wanna One)으로 결정됐다. 최종 11인에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데뷔 앨범은 7월 또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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