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군산 맨홀 추락으로 ‘1명 사망 1명 실종’ 16시간째 어디로? 물 양수기로 퍼내는 中

군산 하수관 맨홀 아래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던 남성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군산의 정화조 맨홀 안에서 지난 22일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생겼으며 경찰은 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수사하는 중이다.

맨홀로 먼저 들어간 임씨가 보이지 않아 서씨는 구조에 나섰다가 가스에 질식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씨는 현재 16시간째 실종 상태이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건설업체 관계자를 불러 경찰은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우선 임씨를 찾은 뒤 관련자들을 상대로 추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현재 임 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