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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설진 “이효리 댄스, 10년 전엔 섹시했는데 요즘은 과해”





‘무한도전’ 김설진이 이효리의 춤에 일침을 가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안무가 김설진과 함께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화려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지만 멤버들은 반복된 동작이 자주 등장하자 “계속 같은 춤을 우려먹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설진도 “10년 전에는 너무 섹시한 모습이었는데, 요즘은 과한 느낌이다. 올라오는 후배들을 의식하는 느낌”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양세형이 비웃자 순간 ‘욱’한 이효리는 “뭘 봐? 뭘 보냐고”라고 쏘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하가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받아들인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이효리는 결국 폭발해 발길질을 날렸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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