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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 화재로 절단작업 27일까지 중단

인명피해는 없어…화재 예방시설 설치 계획

세월호 화물칸 불./연합뉴스




세월호 화물칸 불로 인해 출동한 소방차들./연합뉴스


지난 24일 세월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진행 중이던 절단 작업이 오는 27일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전날 세월호 2층 우현 절단과정 중 화물칸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는 27일까지 절단작업을 중단하고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습본부은 전날 오후 5시께 난 화재가 세월호 진입을 위해 내부에서 절단작업을 하던 중 용접 불티가 화물칸 내부에 쌓여있던 기름 찌꺼기 등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 추정하고 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칸 선체 쪽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수습본부는 우현에 소화용 물탱크를 설치하고 방염포 등 소화약제를 확보하는 등 화재 예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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