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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일자리는 무조건 NO?] 공공부문 계약직 일자리도 많이 있네요

인터넷진흥원·원자력의학원

내달까지 온라인·이메일 접수

암센터 등 채용때까지 '무기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7월10일까지 하반기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직군은 무기계약직, 전문직 등이며 채용 분야는 경영·정책·기술 등이다. 대체로 학력, 전공, 연령,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으나 전문직의 경우 경영전략, 인사조직 등 경영학 박사 소지자(경영 분야)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정책 분야)를 요구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채용홈페이지(kisa.incruit.com)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별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채용부서는 정책사업담당, 비상진료규제팀 등이다. 별정직은 대학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정책사업 담당은 인문계열과 경상계열을, 비상진료규제팀은 보건학, 법학, 경영학, 행정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한은 7월3일까지며 인사담당자 이메일(job@kirams.re.kr)로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인재를 뽑는 곳들도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상담전담요원과 전산전문요원 등 2개 부문이다. 상담전담요원은 정보시스템 사용 관련 유선 상담 대응을, 전산전문요원은 정보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공동 재해복구센터(안산)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형은 서류, 면접, 최종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적격자 선발 시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입사 지원을 받는다.



국립암센터도 인크루트를 통해 인재가 채용될 때까지 암 생존자 지원과 과제연구원을 모집한다. 별도의 특정 경력은 요구되지 않는다. 다만 정보기술(IT) 활용 능력자는 우대한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도움말=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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