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센터 특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추천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들이 투자유치에 나선 이번 투자콘서트에는 투자기관 및 개인 엔젤클럽 등 40여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10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또한 지난 5월 시작된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2017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의 제품 전시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병우 충남센터장은 “투자 콘서트를 통해 충남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투자를 받아 창업생태계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척박한 투자환경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면서 충남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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