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종목]바이로메드, 차별화된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

코스닥 바이오 기업인 바이로메드(084990)가 차별화된 유전자 치료제 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6일 보고서를 통해 바이로메드의 목표주가를 17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바이로메드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출발, 2005년에 기술평가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바이로메드의 신약 후보 물질인 VM202는 근육에 주사하는 유전자 치료제로 HGF(간세포 성장인자) 단백질을 고효율로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전략 일변도에서 벗어나 시장규모가 큰 당뇨병성신경병증 및 허혈성질환치료제로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여타 유전자 치료제와 차별화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진통 효과를 확인한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총 477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허혈성 지체질환으로 인한 난치성 족부 궤양(NHU) 치료제 역시 임상 3상을 진행되고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