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여름철을 맞이해 우리 술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칵테일 3종(사진)을 개발하고 우리술 전문주점인 백세주마을 삼성점에서 오는 8월까지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칵테일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싱과 쌀복숭아 등 신개념 우리 술을 베이스로 여름철에 어울리도록 상쾌한 맛과 시원한 느낌으로 개발했다.
제품명도 ‘긴파람 큰한소리에’, ‘발그레 도화가 오르니’, ‘고이접어 나빌레라’ 등 개성있게 지었다. 판매가는 각각 9,000원 이다.
긴파람 큰한소리에는 ‘아이싱 캔디소다’를 베이스로 시원하고 상쾌한 소다에 달콤함까지 더해 여름 시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푸른색의 칵테일이다.
발그레 도화가 오르니는 ‘국순당 쌀복숭아’를 베이스로 쌀로 빚은 술의 부드러움에 복숭아의 새콤달콤함이 조화를 이뤘으며 분홍색이 매력적이다.
고이접어 나빌레라는 전통증류 방식으로 제조한 증류식 소주 ‘예작’을 베이스로 유자향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우리 술 칵테일이다.
백세주마을 삼성점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으며 국순당이 직영하는 우리 술 전문주점이다. 우리술 전문 바텐더가 상주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우리 술 칵테일을 제공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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