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특히 정부의 청년층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적극 호응해 신입직(보훈대상자 포함) 32명, 경력직 18명 등 총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SR은 특히 이번 채용부터 사진, 학력, 가족관계, 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걷어내고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필수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전형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SR은 올해 상반기부터 채용에서 배치까지 전 과정을 직무중심으로 운영해 왔고 신입사원의 경우 정규직 전환 비율 제한없이 3개월 인턴평가 결과에 따라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채용 직종·직무, 전형 방법 및 채용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 채용공고(www.srail.co.kr) 또는 인크루트(www.sr.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SR의 경영방침인 신뢰·상생·혁신·미래 경영에 동참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고용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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