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8일(화) ‘절세의 주인공은 나야 나! KB증권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RP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자신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한 제도다. 연간 최대 115만 5,000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다. 26일부터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IRP 가입대상이 일반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자영업자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IRP계좌를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상담신청과 가입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전용 홈페이지에서 KB증권 직원의 방문상담서비스를 신청하고 KB증권의 IRP계좌(‘KB able IRP’)를 개설한 후 1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KB able IRP’를 신규 개설하고 적립식 10만원 자동이체 1년 이상 또는 거치식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준다. 기존 가입고객 및 타사 이전고객에게도 금액 구간별로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동기 KB증권 연금신탁본부장은 “IRP 가입대상 확대 시행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 증식을 위해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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