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죽어야 사는 남자’ (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서 자유분방한 쿨한 여자 이지영B 역으로 분한 이소연이 첫 방송 본방사수를 부르는 독려 샷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소연은 신의 한수라고 불리는 단정한 숏컷의 헤어스타일로 양손에 ‘죽어야 사는 남자 19일 첫 방송’, ‘나, 지영B 본.방.사.수’라고 쓰여 있는 말풍선 피켓을 들고 환한 웃음을 보여 드라마 홍보 중에도 극강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소연은 드라마가 방영되기 앞서 “이전 작품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모습이 많아 처음에는 헤매기도 했지만 매력이 넘치는 이지영B에 금방 빠져들었다.”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연의 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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