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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수출감소 전망에 상승

美WTI 0.8% 오른 배럴당 46.40달러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0.38달러(0.8%) 상승한 4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비아의 유전개발 현장/서울경제DB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44달러(0.91%) 오른 배럴당 48.86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반면 미국의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해 상승 폭은 제한됐다.

금값 역시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8.20달러(0.7%) 오른 온스당 1,241.9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와 맞물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금값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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