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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설계서 e열람 서비스' 시작

조달청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모든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한 ‘설계서 e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설계서 e열람 서비스는 수요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설계서를 게재하면 입찰자가 인터넷에서 직접 열람 또는 내려받기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금까지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13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고 이 과정에서 입찰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설계서 열람이 편리해졌고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직접 산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연간 최대 2,700여건의 시설공사에 대해 입찰자는 발주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충분한 설계검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호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시설공사 입찰정보 공개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입찰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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