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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브랜드 대단지 ‘DMC에코자이’ 오늘 1순위 청약

견본주택 주말 사흘 2만9천명 몰려…규제 나오기 전 내 집 마련 수요 관심 높아





GS건설이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공급하는 ‘DMC에코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금일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도심 가까운 입지,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우수한 가격 경쟁력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춰 일찌감치 하반기 최대어로 주목 받았다.

특히 최근 서울 뉴타운 단지들의 청약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규제가 나오기 전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모델하우스 분위기도 뜨겁다. 비가 내리고 찜통 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2만9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했다.

DMC에코자이가 자리하는 가재울뉴타운은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며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상암DMC지구가 인접해 있으며 종로, 시청 광화문 등으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 거리에 연가초, 연희중을 비롯해 가재울초ㆍ중ㆍ고, 명지초ㆍ중ㆍ고, 충암고 등이 밀집해 있다. 반경 3km 내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교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다양하며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등의 DMC생활권도 공유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을 통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특히 향후 서부선 경전철 착공 시, 명지대역(계획)이 인근에 들어서면 역세권 프리미엄도 노려볼 만 하다.

분양 관계자는 "DMC에코자이는 미니신도시급 가재울뉴타운의 완성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리는 수혜단지로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주변 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책정해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순위 청약(서울) 접수는 금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10일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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