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에이프릴 채경 “‘아띠’로서 영화제 널리 알리겠다”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에이프릴 채경이 영화제의 의미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이프릴 채경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보대사 에이프릴 채경, 타카다 켄타를 비롯해 이필운 조직위원장, 류훈 집행위원장, 오동진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그룹 에이프릴의 채경은 “안양국제영화제에서 ‘무비 아띠’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다. ‘좋은 친구’라는 뜻의 ‘아띠’라는 말처럼 앞으로 영화제를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은 영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 및 안양시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