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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보지 말자 선동글 확산? “5.18미화 영화” 주장에도 벌써 78만↑

‘택시운전사’ 보지 말자 선동글 확산? “5.18미화 영화” 주장에도 벌써 78만↑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지 말자는 글이 확산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택시운전사’와 ‘군함도’를 보이콧하자는 글이 돌고 있다.

이 글쓴이는 보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택시운전사’는 5.18을 미화하는 영화라 주장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첫날 관객은 69만 명이 넘었다.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은 개봉 첫날 무려 69만 7,8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총 누적 관객 수는 78만4,571명으로 알려졌다.



영화 개봉 전부터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통해 가슴 아픈 현대사를 소시민적인 밝은 웃음과 가슴을 울리는 감동으로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은 ‘택시운전사’이다.

영화 개봉 당일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천만 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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