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인 연구개발특구를 알리고 과학기술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강연 사업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내 우수 과학자들과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연이 서울과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를 순회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26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10일에 개최되는 제1회 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김소영 원장과 한국 IBM 정창우 상무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소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강연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 Watson의 제조사인 IBM에서 정창우 상무가 ‘A.I(인공지능)와 IBM Watson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IBM Watson의 사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강연 참여 신청은 세바시스쿨(www.sebasi.co.kr) 또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로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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