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멤버 송민호가 ‘꽃보다 청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위너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새 앨범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 했다.
tvN ‘신서유기’에서 ‘꽃보다 청춘’ 출연권을 따낸 송민호는 당시를 기억하며 “너무 큰 감동이었다. 멤버들과 영상통화로 기쁨을 나눴다. 다들 크게 좋아하고 칭찬해줬다. 그 덕분에 남은 촬영도 잘 마쳤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멤버들과 이렇다할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항상 버킷리스트가 여행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송민호가 ‘꽃보다 청춘’ 출연권을 따내서 어메이징했다.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시원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날 오후 4시 베일을 벗었다.
[사진=YG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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