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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측 “‘미스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배우 추자현이 국내 드라마 복귀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서경스타에 “JTBC 드라마 ‘미스티’(가제)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SBS




이 관계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후 감사하게도 여러 곳에서 작품 출연을 제안해 주시고 계시다. 오랜만에 국내 복귀인 만큼 작품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스티’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극중 추자현이 제안 받은 캐릭터는 남편을 잃은 아내로, 지고지순하면서도 미스터리 한 성격의 여성을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추자현은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압구정 종갓집’ ‘오! 필승 봉준영’ 영화 ‘미인도’ ‘실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이후 중국으로 진출,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 한 중국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의 인기 배우 우효광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동상이몽2’을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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