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는 8일 오후 9시 19분께(현지시간) 쓰촨성 아바주의 유명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현 인근에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주자이거우에서 39㎞ 떨어진 지하 20㎞ 지점이다. 쓰촨성 성도(省都)인 청두(成都)에서는 285㎞ 떨어진 지점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