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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연구소 감 6차산업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MOU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한국임업원과 감과 곶감을 6차산업으로 육성하는 현장교육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업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감과 곶감을 원료로 하는 가공제품을 개발해 실용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에서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 및 정보를 제공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감과 곶감의 가공품 개발과 수출 유통 및 6차산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교재개발, 현장 맞춤형 실용화기술 개발과 보급 등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우수특허 대상을 받은 감 맥주와 감 증류주, 홍시라떼 등의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기술이전과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 분야 6차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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