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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전 아나, MBC 퇴사 이유 밝혀 "김정근이라는 브랜드 만들고 싶었다"

김정근 전 아나, MBC 퇴사 이유 밝혀 "김정근이라는 브랜드 만들고 싶었다"




김정근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김정근 전 아나운서는 한 매거진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나운서를 프리선언 한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해왔으나 지난 3월 퇴사한 것을 두고 “김정근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고 방송인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확장하고픈 욕심이 생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내 나이로는 할 수 없는 방송들이 점점 생겨나더라”고 말한 김 전 아나운서는 “회사를 나와 좀 더 자유롭게 방송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퇴사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김정근 전 아나운서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애와 맞벌이부부의 육아 현실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bnt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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