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DNI 국장을 지낸 그는 이날 CNN 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비핵화된 북한을 좋아한다. 그러나 내가 북한에 가서 그들과 매우 치열한 대화를 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는 재고할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핵 개발은 생존을 위한 그들의 티켓이어서 북한이 그것을 포기할 것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우리의 절차는 북핵을 받아들이고 한계를 정하거나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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