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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도산을 반달가슴곰 서식지로 지정 요구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이 반달가슴곰 서식지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리산에서 자연 번식한 2년생 반달가슴곰(인식부호 KM-53)이 두 차례나 지리산을 벗어나 90㎞ 이상 떨어진 수도산으로 이동해 생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수도산을 반달가슴곰 서식지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4일 환경부를 방문해 이를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달가슴곰 공존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발언자 대부분이 야생곰이 자발적으로 수도산으로 이주한 것은 서식지로 적합한 환경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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