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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럽스타그램 “금발 머리 + 뭘 해도 좋아” 이런식으로 티를!

류준열♥혜리 럽스타그램 “금발 머리 + 뭘 해도 좋아” 이런식으로 티를!




배우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같은 날 올린 SNS 게시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년 7월 류준열과 혜리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작성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탈색 머리를 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금발 머리 소녀”라는 글을 남겼고, 배우 류준열도 자신의 셀카를 올리며 “뭘 해도 좋아 하하”라고 남겼다.

류준열과 혜리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같은 날 내용이 이어지는 게시물을 보니 럽스타그램인 것 같다”, “우연치곤 너무 들어 맞는다” “이런식으로 티 냈군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015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두 주인공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중임을 밝혔다.



가수 혜리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확인 결과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며 “최근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혜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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