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예준이 김용준을 꺾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은하 특집으로 최정원, 임정희, 라붐, 김용준, 이예준, 고재근, 케빈 오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김용준은 사랑을 떠나보낸 쓸쓸함을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예준은 ‘겨울 장미’로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고음을 뽐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결국 “칼을 갈고 나왔다”는 이예준은 394점으로 김용준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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