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일째인 오늘 8월 19일(토) 오후 14시 43분, 누적 관객수 1,160,250명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택시운전사><청년경찰> 등 한국 영화들과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내며 2017년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의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으로 흥행 가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계속되며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 영상미, 감정선, 스토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달린다”, “블록버스터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아름답고 숭고한 결말을 본 적이 없다!”, “영화가 끝나지 않길 바랬다ㅠㅠ 위대한 마무리”, “이토록 완벽한 3부작이라니”, “이 영화를 꼭 보지 않고서는 앞으로 기술력을 논할 수 없을 것 같다”, “올해의 영화 top3에 꼽힐 듯!!”, “완벽한 마무리!! 몰입도 최강!!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블록버스터도 이렇게 뭉클할 수 있구나 싶었다.. 내 인생 최고의 시리즈 영화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눈 깜빡이는 시간도 아까웠어요! 한번 더 볼 예정!” “3부작의 장대한 마무리, 다회차 확정이다”, “최고입니다! 강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올 여름 꼭 봐야할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강력 추천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 에 <나우 유 씨 미>,<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국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https://www.rottentomatoes.com)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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